느헤미야 7:61-73

느헤미야 7장 5절에서 69절까지는 바발론에서 돌아온 사람들의 명단입니다. 우리가 주목해볼 만한 곳은 70, 71절입니다. 어떤 족장들과 총독은 자신이 가진 것들로 헌물하였습니다.

사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총독의 자리로 보내셨고, 하나님께서 족장의 자리로 보내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생명 주셨고, 하나님께서 물질 주신 것입니다. 결국 하나님께서 주신 것들로 하나님의 일을 하는 것입니다.

5절은 이렇게 기록됩니다. "내 하나님이 내 마음을 감동하사 귀족들과 민장들과 백성을 모아 그 계보대로 등록하게 하시므로" 결국 어떤 일을 하려는 마음조차도 하나님께서 주신 것입니다.

우리는 알몸으로 왔다가 알몸으로 돌아갑니다. 오늘 하루도 하나님께서 주신 생명, 시간, 은사, 달란트, 물질로 하나님의 일에 귀하게 쓰임 받으시는 우리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