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에스겔 46장 1~24절
제목 : 회복의 선물, 예배가 기쁨 되는 일상  

  오늘 본문의 말씀은 세 부분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먼저는 안식일과 초하루에 대해서 기록하고 있는 1~15절까지 말씀입니다. 왕이든 백성이든, 남녀노소에 관계없이 택함 받은 사람 모두가 거룩하신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의 자리를 사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예배를 드리는 모든 사람은 정한 절기에 흠 없는 제물을 규례에 따라 드리는 것을 하나님은 받으십니다.

  두 번째는 지도자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는데, 권력을 가진 자는 겸손하게 그 힘을 사용해야 합니다. 백성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빼앗거나 착취하는 일은 없어야 하며, 오히려 백성들이 그 기업을 떠나지 않도록 보호해야 합니다.

  세 번째는 성전의 부엌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으며, 제사장이 속건제와 속죄제 희생 제물을 삶으며 소제 제물을 굽는 장소입니다.

  오늘 말씀의 중심은 예배에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우리는 어떤 예배를 드려야 할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해서 깊이 고민할 수 있게 해 줍니다. 하나님을 만나는 예배의 자리에 모두가 준비된 마음으로 임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