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찬란했던 애굽은 이제 사망의 구덩이로 내려가 앗수르, 엘람 등과 함께 누울 것을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않고 이웃에 대하여 악을 행하는 것은 하나님께서 기뻐하지 않을 뿐 아니라 심판하심을 다시 깨닫습니다. 항상 하나님을 두려워하며 겸손히 이웃을 돌볼 수 있는 특별히 내가 있는 곳에서 맡겨진 영혼을 돌보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오늘 말씀을 묵상하며 큐티 제목에 초점을 맞추어 보았습니다. 우리 몸은 이 땅에 있지만 우리의 존재는 영원한 천국에 있습니다. 천국은 하늘나라에 있지만 우리가 살고 있는 이 땅에도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은 저 하늘나라도 천국이고 이 땅도 천국이 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하늘나라에도 계시고 이 땅(천국)에도 계십니다.
마지막 날의 심판도 있지만 심판은 날마다 우리들에게 시작됩니다.
하나님을 모른다는 것 자체는 이미 이 땅에서 심판 받고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이러한 우리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심판가운데 스올에서 건지듯이 우리들을 살리십니다. 그것이 십자가 사건입니다.
그렇다면 믿는 우리들은 아직 최후 심판이 죽음이라는 공포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들을 위해서 어떻게 하면 좋을지 생각하며 오늘 본문말씀을 읽습니다. 애굽, 앗수르, 엘람을 보며 하나님 없이 살아가는 것이 심판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먼저 내가 말씀을 읽고 난 다음에 다른 이들에게도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 권면 할 수 있도록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17절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 어늘도 말씀으로 하루를 열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 말씀속에서 위로를 받고 힘을 내게 하옵소서
18절 애굽의 무리를 위하여 슬피 울고 - 세상을 보며 슬피울며 기도하시는 주예수님의 마음을 주옵소서. 주님의 복음을 전파하는 자 되게 하옵소서
(겔 32:17~32)
앗수르, 애굽등 강하던 강대국들은 하나님께 심판을 당합니다. 그들은 그들에게 있는 소유와 힘으로 "살아있는 사람의 땅에서 끔찍한 일을 자행했습니다" 그들의 죄는 공의로우신 하나님 앞에서 완전히 드러나 보여졌습니다.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능력으로 다른이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자가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선한일을 행하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또한 심판이 아직 이르지 않았다고 죄 속에서 허우적 거리고 있는 것이 아닌 지은 죄에 대하여 공의롭게 심판하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두려워함으로 나의 생각과 행동을 정결히하기를 원합니다.
성령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오늘도 공의로우신 하나님앞에 겸손히 나아가고
깨어있어 하나님 앞에서 주의 말씀따라 온전히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에스겔 32장17~32절
바벨론과 더불어 앗수르 엘람 메섹 두발 에돔 그들은 강성한 나라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강성함을 믿는 순간 그 결과는 부끄러움을 품고 할례를 받지 못하고 칼에 죽임을 당한 자와 함께 누웠고 구덩이에 내려가는 자와 함께 수치를 당하게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아무리 이 세상의 것을 많이 취하고 누린다고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은혜의 양식을 취하지 않는다면 세상적인 것은 금방 소멸해버리는 영원하지 않는 소유물일 뿐 입니다.
아무리 지금 자리가 강성하고 떳떳하고 어깨를 피고 다닌다할지라도 그것이 전부가 아니기에...완전하지않기에.. 매 순간 임하실 하나님의 은혜를 취하고 발견하는 겸손의 모습을 가지길 원합니다.
아무리 겉모습이 남들보기에 비참해보일지몰라도 하나님만 붙잡고 나가는 믿음! 그리고 담대히 하나님의 복음의 소식들을 전하는 용기! 매 순간 낮아지는 자세로 하나님의 은혜를 취하는 겸손의 모습으로 오늘 하루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