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복음 21:12-22

12-13절 본문을 통해서 우리는 예수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주님은 무엇보다 가장 거룩해야 할 예배의 자리가 사람들의 편리와 이익 때문에 성결함을 잃어버리는 것에 진노하십니다. 예수님은 성전에서 매매하는 자들을 쫓아내실 때 가장 거친 모습을 보이셨습니다. 재물을 팔고 돈 바꿔 주는 사람들로 북적이는 성전이 강도의소굴과도 같다고 하셨습니다. 성전은 말 그대로 거룩한 곳이어야 합니다. 하지만 당시 의 성전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예수님이 지금의 교회에 대해서는 또 우리에 대해서는 무엇이라 하실지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예수님이 진노하시고 둘러엎으시거나 쫓아내실 것이 있는 강도의 굴혈이 되지 말아야 겠습니다.

14-17절 유대 종교 지도자들은 예배의식을 이용해 불의한 이득을 취하느라 성전을 더럽혔습니다. 반면 예수님은 맹인과 저는 자들을 고쳐서 온전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을 통해 성전이 회복됩니다. 매매하는 자들을 쫓아 내시고 사람을 온전하게 치유하시는 예수님의 역사로 말미암아 찬송이 넘치는 곳이 됩니다. 교회의 머리는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그분을 주님으로 모실 때 치유가 일어나고 참된 예배가 시작됩니다. 우리 자신과 교회가 다른 것을 주인으로 삼지 않도록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