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18:12-20

오늘의 본문은 3가지 내용으로 구분됩니다.
첫 번째 12-14절로 잃은양에 대한 목자의 태도를 다루는 본문입니다.
두 번째 15-17절로 교회안에서 범죄한 지체에 대한 태도를 다루는 본문입니다.
세 번째 18-20절로 교회와 주님의 몸된 그리스도인에게 주신 하나님의 권한에 대한 본문입니다.

첫 번째 단락은 한 마리 길 잃은 양을 찾아나서는 목자에 대해 말씀합니다.  길 잃은 양은 믿음을 잃고 방황하는 성도를 가리킵니다. 그리고 길 잃은 양이 다시 돌아올 때, 하나님께서는 길을 잃지 아니한 양들보다 더욱 기뻐하신다고 말씀합니다.

두 번째 단락은 교회 안에서 죄를 짓고 잘못을 행하여 실족한 지체를 대하는 태도에 관한 내용입니다. 예수님께서는 3단계의 방법을 제시하십니다. 첫째는 개인적으로 찾아가라고 하십니다. 둘째는 두 세사람이 함께 가서 권면하라고 하십니다. 그리하여도 회개하지 않고 돌아오지 않을 경우 마지막으로 교회를 통해 공론화하고, 듣지 않을 경우 이방인과 같이 여기라고 말씀합니다. 중요한 것은 실족한 지체를 향한 사랑의 태도입니다. 그리고 그에게 먼저 다가가라고 말씀합니다.

세 번째 단락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신 하나님의 권한입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모인 두 세 사람이 합심하여 구한다면, 분명히 하나님께서 응답하신다는 말씀입니다.

오늘의 본문을 통해 하나님은 길 잃은 한영혼에 대한 관심과 믿는이들의 합심하여 기도함의 능력에 대해 말씀하십니다. 늘 길 잃은 한 영혼을 위해 합심하여 기도하여 하나님의 기쁨이 되는 신앙의 삶을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