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마태복음 16:1-12

1절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이 예수님께 나아와 하늘의 표적을 보여달라고 요청합니다.
      그들이 표적을 보여 달라는 것은 예수님을 시험하고자 함입니다.

2-3절 그러나 예수님께서 하늘의 기상 상태를 보고 그 다음을 예측하는 일반적인 관습을 예로 드시면서, 그들이
     현재 일어나는 일을 보면서도 아무 것도 모른다고 책망하십니다.

4-5절에서 악하고 음란한 세대가 표적을 구하나 요나의 표적 밖에는 보여 줄 표적이 없느니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통해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은 구약을 잘 안다고 자부했지만 그들은 정작 구약의 주인공이신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또한 그들은 메시아를 잘 안다고 자부했지만 메시야가 이 땅에 와서 하시는 일들을 보면서도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성경을 바로 알아야 하며 성경에 계시된 메시아에 대해서 바로 알아야 합니다.

또 한가지 표적을 보여준다고 해서 믿음이 증진되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말씀과 예수님의 죽음, 부활을 믿고 체험하는 것이 믿음을 증진시키는 일임을 깨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