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에스겔 23: 36-49

36-42절 사람은 자신의 죄를 감출 수 있다고 생각할 때 변명을 늘어놓습니다. 자신만 벌을 받기에는 억울하다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스라엘에게 임한 심판은 결코 억울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도저히 참으실 수 없을 정도로 가즈안 일을 백성들이 행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도저히 참으실 수 없을 정도로 가증한 일을 백성들이 행했기 때문이었습니다.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심에도 그들은 거룩해야 할 장소에서 무리와 음란한 일을 벌였고 하나님께만 돌려야 할 향과 기름을 허비했습니다. 하나님이 이 모든 것을 아시기에 심판이 임한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 보고 계심을 믿고 죄악을 피하고 주님의 뜻을 행해야 합니다.

43-45절 이스라엘이 범한 죄에 대해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보면 무서운 생각이 듭니다. 죄악이 너무 견고해서 얼마나 빠져나오기 힘든 것인가 잘 보여 주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은 마치 음행하느라 몸이 상한 늙은 여인 같이 되었음에도 간통하기를 그치지 않았습니다. 단지 쇠하는 것만으로 심판이 끝나지 않습니다. 가지고 있던 있던 것을 다 빼앗기는 무서운 일을 당하게 됩니다. 죄에 중독되면 다 잃어버리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46-49절 하나님이 우상을 숭배한 이스라엘을 심판하시는 이유는 분명했습니다. 그 백성을 정결하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음란의 대가는 무서운 것이었지만, 그것을 통해 이스라엘 땅에서 음란이 그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심판을 통해 정결하게 하심을 기억하시고 심판이 아닌 스스로 돌이키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