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21장 9절~17절
-요점-
다윗에 환경이 좋아짐으로 육신에 나태와 교만이 찾아오고 하나님께서 그죄를 깨닫게 하심으로 회개를 하였지만 하나님께서는 그에 상응하는 벌을 내리신다. 우리는 벌이 없는 용서를 원하지만 그런 값없는 용서는 또다른 죄를 야기시킴으로 톡톡한 죄값을 치르게 하시는 또다른 하나님에 사랑이시다. 다윗에 잘못으로인해 칠만명에 이스라엘 백성을 죽이시며 다윗에게 주어진 사명이 그만큼 막중함으로 많이 준자에게 많이 찾으시는 주님에 공의를 보이신다. 다윗은 차라리 나를 죽여달라이 양 떼는 죄가 없다고 부르짖어 기도한다.

-묵상-
[하나님께 아뢰되 명령하여 백성을 계수하게 한 자가 내가 아니니이까 범죄하고 악을 행한 자는 곧 나이니이다. 이 양 떼는 무엇을 행하였나이까 청하건대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손으로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을 치시고 주의 백성에게 재앙을 내리지 마옵소서 하니라]

다윗의 백성을 향한 사랑이 너무나 주님께서 우리에게 베푸신 사랑과 흡사하다. 자식은 아버지를 닮게 되어있다. 주님! 저에게도 이런 사랑이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백성이라고 왜 죄가 없겠습니까. 그중에 제일 큰 죄가 다윗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은 죄 일것입니다.
저도 이나라에 대통령을 위하여 기도하지 않았고 목사님을 위하여도 열심히 기도하지 않은 죄가 너무나 큼을 오늘 말씀을 통해 깨닫습니다.
그 모든 결과물이 나에게 떨어질 것인데 저는 너무나 안일하게 여겼고 나와 내 가족밖에 모르는 이기주의 자였습니다. 주님! 저에 이 나밖에 모르는 이기주의를 용서하옵시고 이제부터 기도할 때 마다 대통령과 목사님과 부모님과 믿음에 형제자매들 그 모든 분들이 순차적으 떠오르게 하셔서 순차적으로 빠뜨리지 않고 기도하게 하옵소서. 오늘 다윗의 죄가 저에게도너무나 당연히 일어날 죄입니다. 인생이 백프로 죄인인데 등따시고 배부르면 저라고 어떻게 기도하겠으며 재산 목록을 당연히 계산하고 싶지 않겠습니까. 다 내가 잘나서 벌고 쌓은것으로 여길것입니다. 허벅지를 꼬집고 비틀어도 애통하는 기도는 절대 못할것을 압니다. 부르짖는 기도도 멀리멀리 갈것입니다. 그렇다고 물질에 축복을 거부하지도 못하는 악이 내안에 그득하오니 저에 악에 근원을 막으실분은 오직 주님밖에 없읍니다. 진리에 성령님께서 늘 저와 동행해 주셔서 저를 고치시고 씻기시고 영적으로 득이 되지 않는 모든 환경으로부터 건지시고 지켜 주시옵소서. 저는 백프로 죄인입니다. 주님! 불쌍히 여겨 주시옵소서.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