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열왕기하 21:1-9

1-2절 말씀을 보면 죄를 짓고 악을 행하는 데는 큰 노력이 필요하지 않는 것을 보게 됩니다. 마음의 경계를 풀면 어느덧 죄의 세력이 우리르 지배하기 때문입니다. 큰 죄뿐 아니라 아무리 작은 죄라도 우리에게 들어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작은 죄라도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커지는 데는 시간이 얼마 걸리지 않기 때문입니다. 므낫세는 다윗과 아버지의 모범을 따르지 않고 도리어 이방 사람들의 가능한 일을 본았습니다.

3-7절 히스기야는 산당들을 허물었지만, 므낫세는 그것을 다시 세웠습니다. 바알, 아세라의 우상을 만들고 섬김 뿐 아니라 창조 주 여호와 하나님을 섬기지 않기로 하고 도리어 피조물인 일월성신을 섬겼습니다. 이런 우상 숭배는 더 큰 악을 불러오게 마련입니다. 우상 숭배 의식으로 아들을 불에 제무로 바치는 일까지 행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지 않는 것 만큰 더 큰 죄악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존중하며 들을 때 죄의 지배로 부터 벗어 날 수 있습니다.

8-9절 왕이 우상 숭배에 앞장서는 데 백성이 거룩하게 살기는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리더가 그 만큼 중요함을 깨닫습니다. 보이지 않는 데서 진실한 믿음을 가지고 하나님을 경외하는 리더가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