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열왕기하 11:13-21

1. 악을 제거하는 성도
아달랴는 요아스가 왕이 되는 것을 보고 반역이라고 외치지만 왕궁 말 다니는 길에서 죽임을 당합니다. 하나님은 제사장 여호야다의 치밀한 계획과 그 계획에 동조하는 군사들과 백성들을 통해 여왕 아달랴를 제거하십니다. 바알을 섬기는 아달랴가 비록 겉으로는 강해보일지라도 실상은 무능하며 하나님의 백성들이 약해보이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강하다는 사실을 역설적으로 나타내십니다.

2. 회복을 주도하는 성도
여호야다는 아합과 이세벨의 딸인 아달랴를 제거하고 다윗왕조의 후손인 요아스를 왕으로 세웁니다. 그후에 하나님과의 언약을 새롭게 하고 바알의 신당을 헐고 바알 제사장 맛단을 죽입니다. 관리들을 세워 여호와의 성전을 재건합니다. 모든 백성이 하나님만이 유일한 왕이시요 주인이심을 고백합니다.

3. 즐거워하는 성도
여호야다가 주도하는 대로 유다는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우상을 제거하고 다윗의 자손인 요아스를 왕으로 세우고 이 모든 일을 기뻐합니다. 이 과정은 신속하게 진행됩니다. 온 백성은 아달랴의 통치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주권을 고백하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고 충성을 맹세합니다. 여호야다의 개혁을 통해 다윗왕조의 회복에 동참한 백성들은 아달랴의 통치기간동안 잃어버렸던 즐거움을 다시 회복합니다.

영적 제사장으로 부름 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나아가서 악한 세력을 진멸해야 합니다. 하나님과의 언약을 새롭게 하고 진정한 예배를 통해 천국의 즐거움을 경험해야 합니다. 참 평화는 하나님과의 관계회복을 통해서만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