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호보암이 여로보암과 온 이스라엘 백성들이 무거운 멍에를 가볍게 해달라는 요구에 대해 노인들의 자문을 구하여 조언을 듣지만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음을 봅니다. 르호보암은 이제 자신과 함께 자라난 젊은이들의 조언을 받고 그것을 따르게 될 것입니다. 노인들의 조언은
르호보암에게 해가 되는 것이 아닌 그에게도움이되며 그가 귀담아들어야 할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은 자신들만의 욕심에 따라 답한젊은이들의 말을 따르게 됩니다. 르호보암과 같이 들어야 할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분별치 못하여 잘못된 말을 따르는 것이 아닌 우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하여 분별하여 듣고 올바른 길로 행하길 원합니다. 내게 주님의 지혜와 분별함을 더하여주옵소서.
르호보암에게는 기회가 있었습니다 여로보암과 백성들이 르호보암에게 나아와 요청한 내용은 결코 무리한 것이 아니었기에 그것을 받아들이면 평화가 유지될 수 있었습니다 르호보암은 삼일 후에 다시 오라고 하며 백성들을 보낸 후에 두 부류의 사람들에게 조언을 구합니다 조언을 구한 것은 참 잘한 일이었습니다 좋은 쪽을 선택하면 충분히 살 길이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은 노인들의 지혜로운 자문을 버렸고 그런 자기 선택의 결과로 나라가 분열되는 결과를 맞이하게 됩니다 하나님이 기회를 주실 때 그것이 기회임을 알고 내 마음에 드는 길을 따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길을 따르는 것이 지혜입니다 욕심에 눈 멀지 않고 주님의 말씀에 내 마음과 생각이 고정되는 하루가 되기를 원합니다
열왕기상 12장11절
내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무거운 멍에를 메게 하였으나 이제 나는 너희의 멍에를 더욱 무겁게 할지라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였으나 나는 전갈 채찍으로 너희를 징계하리라 하소서
하나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시는 멍에는 회개를 촉구하고 하나님 앞에 바로 서기를 위한 것이라고 가정했을 때 솔로몬이 백성에게 주던 멍에는 이기적이고 욕구 충족을 위한 것임을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생각과 하나님의 지혜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네팔의 지진이 우상숭배를 통한 하나님의 징벌이라고 말하는 것 보다는 그들에게
다가갈 수만 있다면 직접 도와주고 아직도 살아서 숨 쉬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하였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르호보암이 백성들의 요구를 일단 보류하고 돌려보내고 거절한 명분을 찾기 위해 측근들의 조언을 구한 것은 그 동안 자신들이 누리던 편안한 삶을 당연하다고 여기고 유지하기 위함입니다. 기득권을 지키고자 계속 잘못된 길을 가려고 하는 르호보암의 모습을 보면 리더는 고통당하는 사람의 편이되어야 하며, 자신이 힘들고 어렵더라도 자신을 따르는 사람을 위해 살아야 함을 깨닫습니다. 지금 나의 일이 조금 어려워도 성도를 섬기는 일이면 기꺼이 감당하는 삶이 되기 원합니다.
르호보암에게 해가 되는 것이 아닌 그에게도움이되며 그가 귀담아들어야 할 말이었습니다. 그러나 르호보암은 자신들만의 욕심에 따라 답한젊은이들의 말을 따르게 됩니다. 르호보암과 같이 들어야 할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분별치 못하여 잘못된 말을 따르는 것이 아닌 우선 하나님의 말씀을 기준하여 분별하여 듣고 올바른 길로 행하길 원합니다. 내게 주님의 지혜와 분별함을 더하여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