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도니야 그리고 솔로몬, 결국은 하나님의 뜻인 솔로몬이 왕위에 오르고 자의적으로 왕위 오른 아도니야는 퇴위합니다. 다윗은 하나님께서 그의 뒤를 이어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신 것을 찬양합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뜻을 이루는 도구로 마지막 큰 일을 감당합니다.
내 뜻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삶이야말로 우리에게 주어진 이 땅에서의 삶입니다. 귀를 열어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눈을 떠서 하나님이 향하는 시선을 바라보면서 그곳에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도 하루를 살면서 삶의 자리에서 이 사명을 깨우며 살아가는 시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아도니야의 찬란했던 시간들이 지나가고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솔로몬이 왕이 되고
아도니야의 뜻은 산산조각이 납니다.
마치 금방이라도 아도니야가 왕이 될 것 같았지만 결국은 솔로몬이 왕이 되는 것을 보며 하나님의 뜻을 어떠한 것에도 막히지 않으시고 이루시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뜻이 완벽해 보여도 하나님의 뜻대로 이루어 가는 하나님의 일하심을 알게 되었습니다.
왕상1:38-53
아도니아를 폐하고 솔로몬을 왕으로 세우는 일에 있어서 어느 특정한 한 사람이 아니라 여러사람의 연합(나단,밧세바,다윗,사독,브냐와,그렛사람,블렛사람)에 의하여 이루어짐을 봅니다. 역사적으로 위대한 일의 성취는 개인이 아니라 팀웍으로 이루어졌음을 봅니다. 오케스트라의 지휘자와 같은 리더십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저의 부족한 리더십을 위하여 더욱 간절히 기도하며 연구하며 준비하겠습니다.
하나님의 뜻에 따라솔로몬이 왕으로 즉위함으로 스스로 높아지고자 원하던
아도니야의 계획은 무산이되었습니다.
사람이 자기의 뜻과마음으로 일들을 계획할지라도 그 일
이 하나님의 뜻에 합당
하지 않으면 성취되지못함을 봅니다.
오늘도 주님의 뜻이 어디에 있는지 물으며 그 뜻에 순종하며 나아가기를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