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11:1-6

“예수께서 들으시고 이르시되 이 병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이요 하나님의 아들이 이로 말미암아 영광을 받게 하려 함이라 하시더라”(요11:4)

1. 같은 세상을 살았지만, 예수님께서 바라본 세상은 우리가 바라보았던 세상과는 달랐습니다.

2. 그는 온세상의 창조주시며 주인이신 하나님을 ‘아빠’로 부르며 인식하며 살았습니다. 그는 들에 피어있는 꽃 한송이와 하늘을 나는 새를 보면서도 그 ‘아빠’의 사랑을 느꼈습니다. 굶고 있는 수천명 앞에서도 그들을 먹이시는 하나님의 통로가 되어 오병이어의 기적을 경험케 하였습니다. 병들어 곧 죽을 나사로 소식 앞에서도, 이것은 죽을 병이 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함으로 인식하셨습니다.

3. 오늘 하루의 삶 가운데, 저도 예수님처럼 세상을 좀 다르게 볼 수는 없을까? 생각해봅니다. 눈 앞의 모든 것을 통해서 하나님 ‘아빠’의 사랑을 느끼며, 죽을 병 앞에서도 ‘하나님의 영광’을 인식하며 보길 원합니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