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요한복음 5:19-29

예수님께서 하나님과 동등한 신성을 지니고 계신다는 사실을 4가지를 근거로 말슴하십니다.

① 하나님과 예수 사이에는 전혀 비밀이 없습니다.(20절)
② 하나님과 예수님은 죽은 자들을 다시 살리는 부활 사역에 함께 참여하십니다.(21절)
③ 하나님과 예수님은 심판 사역에도 함께 동참하시되 성부 하나님은 예수님에게 심판의 권세를 위임하셨고,(22절) 예수님은 성부 하나님의 뜻대로 심판의 권세를 행하십니다.(30절)
④ 하나님과 예수님은 모든 사람으로부터 함께 경배를 받으십니다.(23절)

이처럼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어 세상에 오셨으나, 여전히 하나님의 본체로서 하나님과 동등된 분이시라는 사실을 보여 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예수님을 보내신 하나님을 믿는 자는 생명의 부활에 참예할 것이지만, 그렇지 않는 자는 심판의 부활에 처해질 것이라고 말씀하십니다(24-29절).

들음은 믿음과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듣다’는 단순히 청취한다는 뜻 뿐만 아니라 들은 바를 이해하고 이를 실천에 옮긴다는 의미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선포되는 말씀을 듣고 아멘으로 받아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을 믿음의 사람이라 말하고 영생의 복을 얻는 자입니다.  
하나님 말씀을 듣는 훈련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매일 매일 성경속에서 하나님 음성듣기에 집중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