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예수님께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것이 양식이었듯이 내게도 하나님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 양식이기를 원합니다 생활에 매여 더 큰 것을 놓치고 사는 자가 되지 않도록 오늘도 나를주님께로 더 가까이 이끌어 주시옵소서
그 여자에게 말하되 이제 우리가 믿는 것은 네 말로 인함이 아니니 이는 우리가 친히 듣고 그가 참으로 세상의 구주신 줄 앎이라 하였더라
(요4:42)
사마리아인들은 처음에는
우물가에서 예수님을 만나고
그들에게 예수를 전한 여인에게서 들은바로
믿게되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 이후에는
예수님과 자신의 집에서 함께 머물면서 그분과 대화하고 식사하는 인격적인 교제를 통하여 더욱 성숙하고 확고한 믿음을 갖게되었습니다.
나와 주님과의 교제가 없이
다른사람의 증언으로만 예수님을 안다고하면
그분을 간접적으로 밖에 알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과의
실제적이며 깊은 교제로 나아가는 것.
이것이 계속해서 기도제목이 되어집니다.
주님을 사모하는 마음이 더욱 커지며 주님을 갈망하는 마음이 더욱 깊어집니다. 내게 주시는 그 사모하는 마음과 갈망을
가지고 주님께 더 나아가길 원합니다. 계속해서 주님과의 놀랍고 깊은 교제가운데로인도하옵소서.
너희는 넉달이 지나야 추수할 때가 이르겠다 하지 아니하느냐 그러나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희어져 추수할 때가 되었노라(35절) 예수께서 바로 지금이 추수할 때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님께서 내게 주신 사명대로 주께서 택하신 자녀들에게 주를 전하고 그리스도를 영접할 수 있게 인도하는 자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내게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먹을 양식이 있느니라. 나의 양식은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의 일을 온전히 이루는 이것이니라."(요4:32,34)
사람은 일용할 양식을 먹지 못하면 살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루 두끼, 어떤 사람은 무려 하루 여섯끼의 양식을 먹고 삽니다. 예수님의 양식은 예수님을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며 그 일을 온전히 이루는 것이었습니다. 하루 3번씩 꼬박꼬박 양식을 먹듯, 예수님께서는 꼬박꼬박 하나님의 뜻을 행하며 그 일을 온전히 이루셨습니다. 즉, '하나님의 뜻' 행하는 것이 매일 반복되는 일상적인 예수님의 삶의 양식이었습니다. 양식을 먹지 못하면 살 수 없듯, 예수님은 하나님의 뜻을 행하지 않으면 살 수 없으셨습니다. 왜냐하면 바로 이것이 하나님께서 예수님을 이땅에 보낸 이유이기 때문입니다.
주님, 저 또한 주님닮아 꼬박꼬박 양식을 먹듯 '아버지의 뜻' 행하며 그 일을 온전히 이루는 삶 되게 하옵소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