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계시록 19:1~10

큰 음녀 바벨론이 드디어 멸망을 했습니다. 길고 지루하게 묘사된 대환난이 종식되었습니다.
최후의 심판을 위해 예수님의 재림이 임박했습니다.
본장은 예수님의 영광스러운 재림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세상 나라들에 대한 하남의 공의로우신 진노가 절정에 이르게 됩니다.

1절~6절 바벨론에 내린 심판에 대한 찬양입니다.
2절에 하나님의 심판은 참되고 의롭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공의를 행하시어 큰 음녀인 로마와 예루살렘을 심판아히고, 그리스도인들의 피를 갚으십니다.
그래서 하늘의 허다한 무리 즉 성도와, 이십사 장로 즉 교회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를 네 번이나 반복하면서 성도가 마땅히 해야 하는 것은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임을 말하고 있습니다.

7절~10절 어린양의 혼인 잔치입니다.
어린양은 예수 그리스도이고, 그의 아내는 교회요 교회의 성도 입니다.
교회가 예수님의 신부가 될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의 값없는 보혈의 피 때문입니다.
우리의 노력의 부산물로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잔치에 청함을 받은 우리는 옳은 행실을 하여 충성된 삶을 살아야 합니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께만 경배하며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