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요한계시록 12장1-17절

하늘에서 전쟁이 벌어졌습니다.
천사장 미가엘이 이끄는 하나님의 군대와 사탄의 군대가 싸웠습니다.
하나님의 군대가 대승을 거두었고 사탄과 그 무리들은 패배하여 땅으로 쫓겨났습니다.
우리의 삶의 터전은 마치 전쟁터를 방불할 정도로 치열한 삶의 연속입니다. 그런데 눈으로는 볼 수 없지만 영계의 전쟁 또한 이처럼 실존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말하는가?
눈에 보이는 땅의 것만 바라보고 땅의 것만을 위해서 씨름하며 살지 말자는 겁니다. 땅의 것만을 바라보고 땅의 것을 가지고 씨름하는 인생은 진정 복된 삶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눈에는 보이지 않지만 믿음으로 볼 수 있고 느낄 수 있는 영적인 세계를 바라보며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속한 것과 사탄에 속한 것을 정확하게 분별해서 하나님께 속한 편에 서서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의 개가를 울리는 자로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