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말라기 2장 17절-3장 6절

하나님은 악을 행하는 자를 좋게보신다.
악을 행하는 자들이 여호와께 기쁨이 된다.
정의의 하나님이 어디 계시냐?
하나님에 대한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 말들은 무엇을 말씀하는가?
이스라엘 백성들이 타락하여 하나님을 조롱하기까지 이르렀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이들의 악을 행함과 조롱 섞인 질문에 대해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심으로 화답하셨습니다.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으로 그 실체를 드러내시고 죄가 얼마나 무섭고도 두려운지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을 통해서 그들의 죄에 대해서 심판하시고 공의의 하나님되심을 드러내셨고, 예수께서 그들의 죄를 대신지게 하심으로 긍휼의 하나님의 속성을 또 나타내셨습니다.

이 말씀가운데 정말 은혜가 되는 것은 하나님의 공의속에 하나님의 긍휼하심이 배여있었다는 것입니다. 죄에 대한 심판과 더불어서 죄의 용서를 위해서 예수님을 십자가를 지게하셨다는 거죠.

죄에 대한 심판은 반드시 있습니다. 심판이 비껴가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우리 믿는 자가 복이 있다는 것은 우리들도 심판을 받게 되겠지만 우리들은 하나님의 긍휼의 사랑으로 죄에 대해 용서함을 받고서 영벌이 아닌 영생으로 이르는 심판을 받게 된다는 거죠
어떤 상황에 처하더라도 예수님에 대한 우리의 믿음만은 결코 저버리지 않는 주의 백성으로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