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엘상 25장 36절-44절
나발: 자신의 어리석음으로 가문이 몰락할 뻔한 것은 모르고 그것에 비하면 작은 것인 양털을 수확한 기쁨에 잔치를 배설해 취하고 맙니다. 다음날 아침 아비가일의 이야기를 듣고서 낙담하여 몸이 돌과 같이 굳어졌고, 하나님께서 나발을 데려가십니다.
아비가일: 어리석은 남편 나발을 잃었지만 다윗의 아내가 되어 달라는 말에 흔쾌히 받아 들여 다윗 가문의 여인이 됩니다.
다윗: 나발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그의 모욕을 갚아주시고 악한 일을 하지 않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지혜로운 아비가일을 아내로 맞이합니다. 이후 아히노암을 아내로 맞이합니다. 다윗의 아내 미갈은 사울왕에 의해 갈림에 사는 라이스의 아들 발디에게로 갑니다.
오늘 대다수의 사람들은 나발과 같은 어리석음으로 가정을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가정을 힘들게 하고, 가정이 믿음으로 바로 서지 못하고 있습니다.오늘 우리에게는 아비가일과 같은 지혜로움이 필요합니다. 가문을 살리고, 어려움을 이겨나갈 수 있도록 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어야 합니다.
이제 나발과 같은 어리석음으로 가정을 이끌어나가지 않고 아비가일과 같은 지혜로움으로 이끌어 가도록 하나님께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