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무엘상 22장 1-10절

5절 말씀을 보면 다윗은 선지자 갓의 말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심각한 위기상황에서 잠시 하나님보다 상황에 얽매여서 아기스왕에게 갔다가 처절한 실패를 경험한 다윗은 세상의 눈으로 바라볼 때는 안전한 모압을 버리고 위험투성이인 유다 땅으로 다시 들어갑니다.
다윗의 이 선택의 기준은 오직 한 가지 였습니다.
유다 땅으로 들어가는 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었다는 거죠.
갓을 통해서 들려진 말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어졌기에 다윗은 생명이 위태로울수도 있는 유다 땅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게 되니까 다윗에게 이런 용기가 생긴 것입니다.

오늘 우리들에게도 이런 용기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함으로 말씀이 주어질 때, 말씀대로 따르는 용기말입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하나님께서 책임져주심을 믿는 거죠.
오늘 내 앞에 어떤 상황이 연출되더라도 하나님의 말씀을 푯대 삼아 내일의 나의 인생길을 인도함 받는 자 되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