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 11장 9-12절 말씀을 보면 믿음의 선친들인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과 사라는 약속을 유업으로 받았습니다. 이들이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며 순례자의 길을 이 땅에서 갈 수 있었던 것은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받았기 때문입니다.
어떤 동일한 약속을 유업으로 받았는가?
10절을 보면 이들이 ‘하나님이 계획하시고 지으실 터가 있는 성을 바랐음이라'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16절을 보면 ’하나님께서 이들을 위해 한 성을 이미 예비하셨다‘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곧 이들이 하나님의 약속을 유업으로 받고서 더 나은 본향을 바라보았더니만 하나님께서 이들을 위해서 더 나은 본향을 이미 예비해 두셨다는 겁니다. 약속만을 유업으로 받았을 뿐인데 이미 천국이 실체로 예비되었다는 겁니다
약속의 말씀을 믿고 확신하며 살아감으로 오늘도 이 땅에서 천국을 누리며 살다가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가 입성하는 자가 꼭 되길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