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히브리서 4:12-16
14절 말씀을 보면 큰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대제사장입니다. 대제사장은 좌와 허물로 죽게 된 하나님의 백성을 대신해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입니다. 인간 대제사장은 죄를 지을 때마다 반복적인 제사를 통해 우리의 죄를
씻었습니다. 인간 대제사장은 장차 오실 참 대제사장인 예수 그리스도를 나타내는 모형에 불과합니다.
그분은 바로 승천하신 하나님이며 하나님의 아들이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믿고 의지하는 예수 그리스도
께서는 우리의 죄를 대속하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는 일에 실패하지 않으십니다. 그분을
의지하고 나아가면 죄 사함과 구원의 확신을 얻을 수 있습니다.
15절 말씀을 보면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해 말씀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의 죄와 연약함을 아시는 분입니다. 그분은 육체의 피곤함과 연약함을 아십니다
죄는 없으시지만 우리와 똑같이 시험을 받으셨습니다. 인간이 되셔서 우리의 모든 고통을 몸소 체험하셨기
에 우리의 처지를 이해하고 불쌍히 여기십니다. 그 주님이 우리의 중보자가 되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긍휼과 위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분의 무한한 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아시고 불쌍히
여기시는 주님을 믿고 담대히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 앞에 나아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