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고리도후서 6장 1-10절

바울은 고린도교우들에게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 말합니다. 바울은 이사야 49장 8절 말씀을 인용해서 하나님이 은혜를 베푸심으로 그들의 말을 들으셨고, 구원의 날에 그들을 도우셨다고 말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포로로 끌려간 곳에서 돌아오게 하시겠다고 말씀하시는 내용인데, 이 구절을 인용함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은혜로 고린도교우들에게 은혜가 베풀어졌고 구원의 놀라운 역사가 펼쳐졌는데, 정신 바짝 차리고 구원받는 자가 되어 그 은혜를 헛되이 하지 말고 예수 십자가를 꼭 붙들고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할 때 구원받은 자는 구원받은 자의 몫을 감당하며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 십자가를 붙들고 살고 있는가?
예수 십자가보다 더 우선하는 것을 붙들고 있다면 예수십자가를 붙드는 것을 우선해보면 내가 붙잡고자 고민하는 그 모든 것을 능히 이루어주시고 채워주시는 주님의 놀라운 손길을 체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를 붙들고 주의 은혜 안에 거하는 또 하루를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