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2:12-21
몸 하나에 지체가 여럿인 것처럼그리스도 안에서 여러 사람이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고한 몸이 되어 한 성령을 마시게 되었습니다하나님은 원하시는 대로 지체를 각각 몸에 두십니다지체가 많으나 한 몸을 이루니눈이 손더러 머리가 발더러 쓸데 없다 할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공동체, 특히 교회 공동체는다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입니다다양하고 여러 모양이고 여러 성품이지만한 몸입니다한 사람이라도 쓸모 없는 이는 없습니다다 하나님께서 필요해서, 또 가치가 있어서그 곳에 세우신 그리스도의 지체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공동체의 지체를교우를 가족을 동료를 존귀히 여겨야 할 것입니다사랑해야 합니다존중해야 합니다
그럴때 그 공동체에는 그리스도가 충만하게 되고주님의 은혜와 평강이 가득할 것입니다복된 공동체가 됩니다이런 은혜가 우리 교회와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임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