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10:23-33
우상제물을 먹는 문제에 관하여 사도 바울은자신은 묻지 말고 먹어도 된다고 합니다다만 상대가 이것이 우상제물이라고 밝혔다면그 상대의 양심을 위하여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내 양심이 아닌 남의 양심을 위하여 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고 먹을 수 있지만모든 것이 상대에게 유익을 주는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우리는 모든 것이 가능하고 마실 수도 있고 입을 수도 있지만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님을 알아야 합니다
나의 행동이 남에게 걸림돌이나 거침이 되어서 안 됩니다나의 삶이 상대에게 유익을 끼치도록 살아야 합니다나 아닌 상대를 기쁘게 해야 합니다이것이 섬김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섬기시기 위해 이 땅에 내려 오시어십자가에 모든 것을 드리셨듯이그 은혜를 받은 우리, 하나님의 자녀들도이젠 나만을 위한 삶이 아닌 남을 위한, 그리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삶을 살아야겠습니다
그러한 곳에 주님의 평강이 있고하나님의 덕이 있으며하나님의 영광이 충만할 것입니다복된 삶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