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린도전서 7장 8절 - 16절
바울은 본문에서 결혼에 대하여 전하여 줍니다.
1. 주의 뜻 (10절-11절)결혼에 관한 주의 뜻은 결혼하였다면 갈라서지 말고 버리지 말라는 것입니다.서로 좋아서 결혼을 하고서 성격 때문이니 하면서 이혼을 하는 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말해주고 있습니다.하나님은 결혼하였다면 그 가정이 깨어지기를 원하지 않으십니다.
2. 바울의 소견1) 결혼하지 않는 것이 좋다.바울은 자기 처럼 하나님의 일을 하는 사람은 결혼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바울의 개인적인 소견일 뿐 주의 뜻은 아닙니다.정말 독신의 은사가 있는 사람이라면 몰라도 그렇지 않다면 결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2) 믿지 않는 남편과 아내믿지 않는 남편과 아내를 두었다 할지라도 함께 살기를 좋아하거든 갈라서서는 아니 됨을 말합니다.믿지 아니하는 남편이 아내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남편을 구원할 수 있고, 도 믿지 않는 아내가 남편으로 말미암아 거룩하게 되고, 아내를 구원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15b "하나님은 화평 중에서 너희를 부르셨느니라."
오늘 본문의 핵심 구절입니다.하나님은 우리 가정에서 남편으로서, 아내로서의 역할이 화평임을 말씀해 줍니다.남편이 믿지 않는다고해서, 아내가 믿지 않는다고해서, 잘못된 말과 행동을 해서는 아니 되고, 그로 가정을 힘들게 해서는 아니 됨을 말합니다. 우리의 행실을 바로 하여, 가정을 화평케 하는 자가 되어, 결국 믿지 않는 식구를 구원하는 것이 오늘 우리를 부리신 것임을 기억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