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절 말씀은 입다의 강점을 보여줍니다.
그가 자신의 가족들에게 내어 쫓기는 고초를 겪기도 했지만 그는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길르앗의 장로들이 농간을 부리려 할 때에도 여호와 하나님 앞에서의 분명한 자신감을 드러냅니다.
9절 말씀에서 입다가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주시면’ 이라고 말하는 것은 입다는 여호와께서 암몬자손들을 능히 자신에게 넘겨주실 것이라고 믿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입다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신뢰하는 하나님의 사람이었습니다.
우리들도 세상의 그 무엇보다 하나님의 능력을 믿고 신뢰하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자꾸만 우리의 생각과 눈을 사로잡고 뺏으려는 세상의 것들의 미혹과 유혹에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우리의 능력은 하나님으로부터 나옴을 믿고서 하나님의 능력을 덧입고 세상속의 그리스도인으로 당당하게 살아가는 자 되길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