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사기 7:1-8
기드온과 함께 싸우겠다고 모인 이스라엘 군사는 모두 32000명이지만 미디안 사람들에 턱 없이
부족한 숫자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숫자가 많다고 기드온에게 줄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께 속한 전쟁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전쟁은 하나님의 기준에 적합한 사람을 통해 선발되는 것을 보게 됩니다.
첫째는 분명한 사명의식을 가진 사람들을 선발합니다
3절에서 싸우러 모인 자들 중에서 두려워 떠는 자는 집으로 돌아가도록 명령하십니다.
왜 두려움가운데 있는 사람은 돌아가라고 하십니까? 하나님의 전쟁은 믿음을 가지고 담대히 나아가는
사람들이 승리할 수 있는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분명한 믿음을 가지고, 사명을을 가지고
살아가기 원하십니다. 이런 사람들에게 승리를 주실 것을 믿습니다
둘째는 절제하며 헌신할 수 있는 사람을 선발합니다
4-6절 말씀을 보면 단지 무릎을 꿇고 핥아서 물을 마시는 사람과 무릎을 끓지 않고 손으로 떠서 마시는
사람을 구분하라고 하십니다.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무릎을 꿇지 않고 손으로 마신 사람은
자신을 절제할 줄 아는 사람입니다. 군사로 전쟁에 임하는 사람은 절제하며 군인으로의 신분에 따라야
합니다. 그에 합당한 훈련을 받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신앙생활도 절제하며 하나님의 말씀가운데 순종하며
헌신하는 사람에게 승리가 주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