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도행전 13장 13-25절

13절을 보면 바울과 및 동행하는 사람들이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바나바와 바울이 전도여행을 떠날 때 그들의 이름을 언급될 때 바나바와 사울이라고 표현했습니다. 13장2,7절
그런데 13절 부터는 그 이름도 바꾸고 순서도 바꾸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을 이방선교 사역을 위한 도구로 삼으시려고 다메섹 도상에서 그를 부르셨습니다. 이제 때가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를 전면에 내세워 그를 사울에서 바울로 일컬으시며 그를 마음껏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사울일 때도 그는 이미 믿음의 사람이었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마음껏 쓰시고자 할 그 타이밍에 그는 바울로 이름뿐만 아니라 삶이 하나님께 드려졌습니다.

우리도 이런 사모함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바로 오늘이 나의 신앙의 삶에서 사울에서 바울로 바뀌어지는 바로 그런 타이밍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나의 생명의 구주인 우리 주님께 마음껏 도구로 쓰임받는 삶을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소망하기는 이미 믿음의 삶을 살고 있지만 한 걸음 더 나아가 하나님께 바울처럼 불리어지며 마음껏 주의 도구로 쓰임받는 그런 삶이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