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도행전9:1-9
사울이 다메섹으로 도피한 그리스도인을 체포하기 위하여 내려가는 길에 기이한 일을 당했습니다. 하늘로부터 빛이 그에게 비추고 소리가 들리기 시작했습니다.
‘네가 어찌하여 나를 박해하는냐?’
죽은 예수님의살아있는 음성이었습니다. 소름돋는 일입니다. 예수의 구주되심을 거부하였던 그에게 부활하신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어떠한 말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을 위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예수믿는 사람을 박해했지만 그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일이었습니다.
사울이 왜 이런 어리석음을 범했을까요? 하나님의 뜻을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모든 일에 하나님의 뜻을 구하는 것은 가장 중요한 절차입니다.
그리스도인이라는 것은 자기가 하기를 원하는 것을 중지하고 예수그리스도께서 그에게 행하시는 것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좋은 뜻에서 하는데 하나님을 힘들게 하는 일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자신의 판단과 경험에 따른 것입니다.
어떤 일이든 하나님의 뜻과 의중을 물어보는 기도가 필요합니다. 그리고 그 뜻을 관철해야 합니다.
주여! 오늘도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