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사도행전 4장 23-37절

유대종파지도자들에 의해 옥에 갇혔던 사도들이 풀려나게 되자 그들은 동료들에게 감옥에서 일어났던 일 그리고 앞으로 되어질 이야기들을 전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며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런데 그들의 기도하는 현장을 보면 아주 분명하게 드러나는 것이 있습니다.
그들은 기도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가운데 믿고서 기도합니다. 그 믿음의 확신으로 그들은 성령충만하게 되어 더욱 담대하게 주의 복음을 전파합니다.

기도할 때, 하나님의 말씀을 기억하고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해여 합니다.
우리는 우리 마음의 소원들을 하나님께 올려드리기에 너무 긴급해서 그런지 말씀을 기억하지 못하고 기도제목만 붙들고 기도하곤 합니다.
우리가 기도하고자 하나님 앞에 설 때, 조금만 귀기울여 보면 하나님의 말씀이 들려지고 기억되고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수 있게 됩니다.

말씀을 붙잡고 믿음의 기도를 담대히 주께 올리며 그리스도인의 삶을 당당하게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