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모데후서 3장 1절 9절
바울은 디모데에게 1절에서 말세에 일어날 고통하는 때에 대하여 이야기한다면 9절까지 두 가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2절부터 5절은 말세에 나타날 죄에 대해서, 6절부터 9절은 말세에나타날 이단에 대해서 말해줍니다.
1. 말세에 나타날 죄
2절부터 4절은 말세에 나타날 죄에 대해 말합니다. 이러한 것이 교회 안에까지 들어와 5절과 같이 되면 아니 됩니다.
5절. '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
오늘날 교회가 경건의 능력은 없고 그저 경건의 모양만 갖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보아야 합니다.
지금 오늘 우리가 경건의 모양만으로 행세하고, 자랑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새벽재단을 쌓는다고 경건의 능력이 있는 것이 아닙니다.
주일을 지키고 공예배에 다 참석한다고 자신을 경건하다고 착각해서는 아니 됩니다.
교회 오래 다녔다고, 중직자라고 경건한 줄 자랑해서는 아니 됩니다.
우리가 세상 가운데 살 때에 우리의 삶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께로 나온다면 경건의 능력이 있지만, 우리의 모습을 보고 하나님을 믿지 않겠다고 한다면, 경건의 모양만 갖고 산다 말할 수 있습니다.
삶에서 정말 경건의 능력으로 사는 자가 되어야 하겠습니다.
2. 말세에 나타날 이단
이단은 초대교회에만 있었던 것이 아니라 오늘날에도 많이 있습니다. 모세를 대적한 얀네와 얌브레가 있었던 것처럼 오늘날에는 더 많은 이단을 우리를 유혹하고 있습니다.
이단들의 말은 진리를 가장한 거짓말이요 어리석은 말이어, 결국 그 어리석음은 탄로나게 되어 있습니다.
문제는 오늘 우리가 깨어 있지 않고 진리의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지 못한다면, 결국 이단에 넘어지고 맙니다.
항상 깨어 있아 진리의 말씀을 온전히 붙들고 나아가며, 이단들에게 담대히 복음을 증거할 수 있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