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창49:22-33
아버지 야곱이 요셉을 축복합니다.
요셉은 샘 곁의 무성한 가지로 담을 넘었다고 말합니다.
샘은 항상 나무의 뿌리를 적셔줍니다. 나무는 그 샘이 제공하는 물 때문에 자라납니다. 얼마나 잘 자라나는지 담장을 거뜬히 넘습니다.
요셉의 인생이 이와같다는 축복입니다. 샘이신 하나님에 뿌리를 박고, 삶의 근거가 하나님께 있는 요셉은 틀림없이 복을 받게 되어 있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도우시고 복을 주시기 때문입니다. 영과 육의 복을 다 주십니다.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깊은 샘의 복과 자손의 복까지 주신다는 것입니다.
요셉만 축복을 받는 것이 아니라 요셉을 통하여 보디발의 가정이 복을 받았습니다. 애굽 백성이 복을 받았습니다. 야곱의 온 가족이 복을 받았습니다.
언제나 적셔주시는 샘이신 하나님께 뿌리를 내리십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내게 복입니다.
주님! 가지가 담장을 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