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8:12-22
할아버지 이스라엘이 손주, 차자 에브라임을 장자 므낫세보다 크게 축복합니다.
이에 그들의 아버지 요셉은 고치려 하지만
이스라엘은 알고서 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아버지의 권리입니다.
우리 인생에도 하나님의 주권이 있습니다.
이 인생을 이렇게, 저 인생을 저렇게 만드십니다.
나를 남과 비교해 보면 보다 더 못한 부분이 있어서 우울해 지고 불행해 집니다.
하지만 인생을 다르게 만들고, 나에게 이런 인생을 주신 것은 하나님의 권리입니다.
우리가 따지고 불만스러워 할 부분이 아닙니다.
단지 주어진 달란트를 감사하고 자족하고 그 자리, 그 재능, 그 모습으로 최선을 다하는 것이
지혜로운 삶의 자세입니다(롬12:3).
모두가 큰 일을 맡으면 작은 일은 누가 맡습니까?
모두가 좋아보이는 그것을 하면 덜드러나는 그것은 누가합니까?
모두가 좋은 자리에 있으면 불편한 자리에는 누가 있습니까?
또 내가 받고 얻은 그것도 결코 작지 않습니다(:19).
남과 비교하여 열등감과 불만에 빠지기 보다는
감사하고 자족하며
그에 최선을 다합시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복된 인생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