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세대에 약속의 말씀이 성취할 가능성은 전혀 없어 보입니다. 그럼에도 죽음을 목전에 둔 야곱이 하나님께서 할아버지 아버지 그리고 자신에게 약속하신 그 사실을 다시 한번 더 되새김질해서 말하는 것은 이 약속은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란 확신에 찬 믿음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약속을 믿는다는 것, 그 자체로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믿는 자의 복 중에 복은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그 약속을 믿고 그 약속을 품고 사는 삶입니다. 헛된 망상을 품고 사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이 일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기대하며 소망을 품고 사는 삶은 정말 복된 삶이죠.
하나님께서 주신 약속을 믿고 또 그 약속을 품고 살므로 행복한 그리스도인의 지경을 더욱 넓혀가길 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