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창세기 41장 32-45절

41절 이하의 말씀은 드디어 요셉이 애굽의 총리가 되어 애굽을 다스리게됨을 밝혀줍니다. 이방에서 노예로 잡혀온 이가 총리가 되는 이런 파격적인 인사를 누가 받아주기나 하겠습니까?
그런데 애굽의 모든 이들이 요셉이 총리가 된 것을 받아들이고 그에게 복종했습니다.
그것이 어떻게 가능했는가?
바로왕이 그에게 왕 다음의 권세를 가진 자로 위임해준 인장반지와 세마포 옷과 금사슬과 버금수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왕이 건네준 이런 것들로 온 애굽은 요셉에게 복종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권세를 위임받았습니다. 우리에게도 인장반지와 세마포옷과 금사슬과 버금수레에 필적할만 것들이 필요한가?
그렇지 않습니다.
성령님이 우리에게 임하신 표징이 드러나면 우리는 모두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받은 자이기에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누리며 살아갈 수 있습니다.

세상의 그 어떤 권세보다 놀랍고도 값진 하나님 자녀의 권세를
누리고 사는 진정으로 복된 하나님의 자녀로 살기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