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41:1-16
만 이 년 후에야 요셉은 비로소 왕의 부름을 받습니다. 그리고 꿈을 해석하는 기회를 얻습니다. 그 꿈과 비전이 이루어져 가는 게 보입니다.
그 이 년은 요셉에게는또 인생이 꼬이는 것만 같은 힘든 시간이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그 시간을 통해 요셉을 단련시키셨습니다. 겸손하게 만드셨습니다. 무엇보다 가장 적당한 때에 요셉을 일으키신 것입니다. 어쩌면 요셉이 이 년 전에 바로 풀려났더라면 왕의 꿈을 해석할 기회를 얻지 못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어쨋든 하나님께서는 전지하시므로 우리의 계획을 뛰어넘어 우리를 가장 좋은 때에 세워주십니다. 문제를 풀어주십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인내와 기다림입니다.
이 시간은 믿음의 시련(훈련, 약1:3)의 시간입니다.크고 튼튼하고 귀한 그릇이 될 연단의 기간입니다.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십시오. 하나님께서 때가 되면 당신을 세워 주실 것입니다. 응답해 주실 것입니다. 문제를 풀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가장 적당하다고 판단하셔서 당신을 세워주실 그 때까지 믿음을 가지고 참으십시오.
그리하여 가장 좋은 때에 응답을 받고 높여지고 세워지는 은혜를 누리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