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34:1~17
야곱의 딸, 디나가 이방지역에 구경 나갔다가
낯선 남자에게서 욕을 당하는 불상사가 일어났습니다.
만일 야곱이 아버지로서 딸을 보다 잘 훈육했더라면
막을 수도 있는 일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물론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여자로서, 어린 나이에, 무시무시한 이방지역에
홀로 나가는 것을 말리는 사전 지도가 필요했습니다.
우리도 자녀를 잘 지도해야 합니다.
자녀 훈계는 부모의 책임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가 잘못된 길로 가지 않도록 훈계하시듯이
우리도 자녀나, 제자나, 손아래 사람들을 잘 훈계하여
가정과 사회와 교회를 바르게 세우는 데 책임을 다 합시다.
다만 주님의 말씀으로 해야 할 것입니다(에베소서 6:4).
성경의 말씀으로 자녀들을 잘 가르치고 훈육합시다.
그래서 이 사회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말미암아
건전하고 경건하고 화평한 복된 곳이, 가정이, 도시가, 나라가, 세상이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