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 역대하 28장 1-15절
1-3절을 통해 다윗 왕의 길과 이스라엘 열왕들의 길이 어떠한지 생각케합니다. 바른 신앙인 올곧은 신앙인의 길과 대충대충 믿는 이의 길, 믿는 시늉만 내는 길을 생각게 하는 것이지요.
어느 길을 가는 인생이 더 행복한가?
이미 경험하고 있는 것이지만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우리 인생은 올곧은 신앙인의 길이 아닌 대충대충 믿는 길을 가면 행복하지 못합니다.
주변에 있는 분들 가운데 예수 믿고 행복해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런 반면에 예수님을 참 힘들게, 피곤하게 믿는 분들도 적지 않게 봅니다. 예수님을 지식만으로, 세상적인 가치만으로 믿으면 그 신앙의 삶은 행복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주님을 살아계신 하나님의 그 실존으로 믿고 체험하며 살아감으로 정말 예수님 때문에 행복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드리는 수요밤 기도회와 일대일 제자양육 남자반 사역가운데도 살아계신 하나님의 실존이 느껴져서 우리 주님 때문에 행복할 수 있는 길로 모두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주님의 인도하심을 순간순간 느끼며 바른 신앙인의 길, 올곧은 신앙인의 길로 걸어가는 순례자의 삶을 오늘 하루도 살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