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25:19-34
1.
자녀가 없어 염려하던 이삭과 리브가에게 하나님께는 간구에 응답해 주셨는데 쌍둥이라는 큰 복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그 둘이 복 중에서 서로 싸우는 것입니다. 이때 하나님께서는 그들이 서로 다른 국민이 되어 나누일 것이며 큰 자가 작은 자를 섬기리라 말씀하십니다.
이는 하나님의 주권입니다. 하나님께서 긍휼히 여길 자를 긍휼히 여길 뿐입니다.
우리의 삶 중에서도 그와 같이 이해되지 않는 일들이 있습니다만, 이는 하나님의 주권적인 뜻이기에 우리는 불평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내가 누구보다 낮다고 해서, 누가 나보다 높다고 해서 불평하지 말고 하나님의 손에 맡기십시오. 때가 되면 하나님께서 당신을높이실 것입니다.
2. 야곱이 에서에게 장자권을 팔라고 하자, 에서는 팥죽 한 그릇 받아 먹고 싶어서 그것과 장자권을 맞바꾸어버립니다.
장자권은 가문의 복과 권리를 이어받도록 하나님께서 주신 특권인데 이를 소홀히 여겨 팥죽 한 그릇과 바꿔 먹은 겁니다.
우리 삶에 하나님께서는 구원과 영생이라는 특권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떤 이는 이를 세상의 쾌락과 바꾸어 버립니다.
이 특권을 소홀히 여기고 세상의 쾌락에 빠져 구원과 영생을 내팽기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징계를 받을 것이라고 히브리서 12장 16-17절은 말씀합니다.
우리는 세상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구원의 특권을 소중히 여겨 그에 맞게 거룩히 살아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구원과 영생이라는 복을 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