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창 25:1-18
아브라함은 죽음 이후에 그 복이 이삭에게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11절) 축복의 역사가 아브라함에게서 끝나지 아니하고 그 후손에게 계속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의 믿음과 삶이 본이 되어 이삭도 그렇게 살아감으로 이어지는 복일 것입니다. 한 세대가 아닌 대를 이어 하나님을 잘 섬기고 복된 삶을 살아간다면 가문의 최고의 영광입니다.
우리 후손들이 하나님의 복을 누릴 수 있는 신앙의 근거를 앞선 세대가 생성해 가는 것이 한 세대의 거룩한 의무일 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우리교회도 후배들이 복된 교회를 물려받을 수 있도록 먼저 믿는 성도들이 신앙의 훌륭한 본보기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받았던 모든 복, 우리가 받았던 모든 은혜, 모든 선물이 다음 세대로, 다른 이에게로 계속해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저도 하나님의 복을 받고 전해주는 당당한 주인공이 되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