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3:1-18
아브람은 애굽에서 실수를 하고 약속의 땅으로 다시 올라올 때에
제일 먼저 한 일은 '예배'입니다.
하나님께 경배하고 예배를 드리는 것을 아브람은 잊지 않았습니다.
그때에 하나님께서는 그를 위로하시고 힘과 확신을 주시고 인도해 주셨습니다.
우리도 항상 하나님께 예배와 경배를, 기도를 드리는 일에 우선합시다.
어디서나, 가정이나, 직장이나, 학교나, 무엇을 하든지
가장 먼저 하나님을 예배합시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힘과 지혜를 주시고, 형통하고 평탄하게 하여 주실 것입니다. 복을 주실 것입니다.
아브람과 롯이 서로 많은 재산 때문에 부딪힙니다.
종들이 서로 목초지와 물을 놓고 다툽니다.
이때 아브람은 이 문제를 해결하려 합니다.
그것도 가장 평화로운 방법으로 합니다.
"네가 좌하면 내가 우하고, 네가 우하면 내가 좌하리라."
조카 롯은 보기에 좋은 곳을 택하고, 아브람은 안 좋아보이는 땅에 머무르게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약속의 땅을 지킨 아브람에게 복을 주십니다.
우리도 이 세상에서 종종 이익 때문에 사람들과충돌합니다.
그때에 아브람처럼 평화롭게 해결합시다. 내가 양보합시다.
그리고 약속의 장소를 지킵시다.
"겉옷을 달라거든 속옷까지 주며, 오리를 가자 하거든 십리를 동행하라."
는 주님의 말씀처럼
온유하고 평화롭게 이 세상을 살아갑시다.
당장은 손해보는 것 같지만 결국에는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