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창세기 10장 1-32절

오늘 본문은 노아의 아들 셈 함 야벳의 족보입니다.
홍수 이후 이 땅의 인간의 뿌리는 노아입니다. 그런데 그 아들이 셈 함 야벳 셋이라는 거예요.
우리 한민족은 셈의 후손입니다. 중동과 아시아계는 셈의 후손으로 황인종이 여기에 해당됩니다. 함의 후손은 아프리카 흑인종이고 야벳의 후손은 유럽인인 백인종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로 가득 찬 세상을 홍수로 심판하셨지만 인류에 대한 사랑을 포기하지 않으셨습니다. 노아에게 약속하신대로 그의 세 아들을 통해 생육하고 번성하며 땅에 가득 차게 하십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변함없으시다는 이 사실을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인류를 홍수로 심판하신 하나님께서 분노하셔서 약속을 바꾸실 수 있을 법도 한데 하나님께서는 약속에 신실하신 하나님으로 노아의 세 아들을 통해서 인류의 새로운 역사를 생육과 번성과 가득함으로 써내려가고 계셨던 것입니다.
약속에 신실하신 그 하나님이 바로 나의 하나님이시란 그 사실을 확신가운데 믿고서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그 약속을 지켜가실 때, 그 약속에 나의 삶으로 화답하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