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욥 34:21-37
감찰하시는 하나님께서 행악자에 대해 단호하고 가차없는 심판을 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왜 심판하시는가? (27절)
1. ‘그들이 하나님을 떠나고’
떠난다는 것은 하나님을 따르다가 돌아서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에 대한 경외심을 끊어버리고 하나님에 대한 생각을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하나님이 무슨 말씀을 하시든 주의를 기울이지 않고 하나님의 뜻에 유의하지도 않는 삶을 말합니다. 행악자의 삶이 이러하기에 심판을 면치 못한다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모든 길을 깨달아 알지 못함이라’
하나님을 알아가는 것이 신앙입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깨달아가는 맛으로 신앙생활 합니다. 그래서 깨달은대로 나를 고치고 바로 세워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알아가고 깨달음에 무관심하면 하나님을 반역하게 되어 있습니다. 행악자는 하나님을 깨달아 알지 못하기에 악을 행하고 심판을 받습니다.
그래서 32절에 말씀하듯이 내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내게 가르쳐 달라고 하나님게 기도할 필요가 있습니다.
하나님을 알아가는 신앙으로 더욱 하나님께 가까이 다가서는 신앙인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저 자신도 하나님을 날마다 더 잘 알아가고 하나님의 뜻을 깨닫는 자로 바로 세워지기를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