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은 예수님 믿는 사람들이 고난을 통해 이 세상에서 정금과 같은 가치 있는 존재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보석과 같이 존재가 되기 원하십니다. 보석과 같은 존재가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이 보실 때 점도 없고 흠도 없는 완전한 사람이 되는 것을 의미합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살 동안 완전한 사람이 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완전한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에 순종할 수 있는 성숙한 신앙의 사람을 원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고난을 허락하시는 중요한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신8:2
여러분 보석같은 성숙한 신앙을 갖는 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신앙입니다. 어떤 사람이 믿음이 큰 사람입니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자존심 때문에, 자신의 감정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못하는 사람은 성숙한 신앙이 아닙니다.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는 사람이 믿음이 큰 사람이며, 보석 같은 성숙한 신앙을 가진 사람입니다.
욥은 자신이 하나님의 특별한 섭리가운데 고난을 당하고, 친구들의 인과응보에 근거한 죄의 결과라는 비난과 조롱 때문에 힘들었지만, 본문 31장을 통해 자신이 오히려 고난으로 인해 보석과 같은 존재로 변해가고 있다는 사실을 확신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고난가운데 더욱 자신이 진실 되고 성숙한 삶을 살았던 것을 고백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