욥기 30:13-28
종, 가난한 자, 과부, 고아, 옷을 못 입은 자 등을 도와 주었고 베풀었다고 욥은 지난 날을 돌아봅니다.
우리 주변에 어렵고 힘들고 없는 이웃들이, 교인들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있는 것을 그들에게 나누어 주는 '흘려 보내는 삶'을 하나님께서는 원하시고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고아의 아버지시요, 과부의 재판장이시요, 외국인 나그네를 지키시는 분이십니다.
그분께서 하실 일을 우리가 하는 셈이니, 그분께서는 기뻐하시는 겁니다. 또 그러하시기에 우리에게 복을 주십니다.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되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네 떡을 물 위에 던지고 일곱이나 여덟에게 나누어라. 여러 날 뒤에 도로 찾으리라."
하나님께서는 베풀고 나누는 이에게 '복을 주십니다." 대신 갚아주시되, 삼십 배, 육십 배, 백 배로 해 주십니다.
우리가 베풀고 나누는 삶으로 말미암아 어려운 이웃도 행복하고 우리도 하나님의 복을 받아 모두가 행복한, 이 쌀쌀한 늦가을이 따뜻하게 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