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욥기 27장 1-12절

8절은 “불경건한 자가 이익을 얻었으나 하나님이 그의 영혼을 거두실 때에는 무슨 희망이 있으랴”라고 말씀합니다.

사람들은 이해관계에 의해 움직입니다. 나름대로 명분과 이론을 말하지만 실상은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일을 선택합니다. 사람들은 아름다운 명분으로 사실들을 포장하지만 속 마음엔 이기심이 항상 존재합니다. 여기까지는 세상 사람들이 취하는 방법입니다. 예수님을 빼어버리고 살아가는 인생철학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이해관계에 의해서만 움직이고 자기이익을 위해서 머리를 쓰면서 예수님을 빼어버리고 살아가는 인생은 아무런 희망이 없습니다. 눈에 보이는 것만이 모든 것이 아닌데 눈에 보이는 것에만 집착하고 사는 인생이기에 그의 미래가 희망이 없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인생엔, 특별히 믿음을 사는 우리의 인생엔 하나님이 보상해주시는 삶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관계를 극복하고 예수님이 우리의 관계속에 항상 들어가야 합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관계속에 들어간다는 것은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이 그 관계속에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어떤 삶이 정말 행복한 삶인가?
이해관계에 집착해서 이해관계를 따라 예수님 빼어버리고 생각하고 결정하고 행동하는 삶이 행복하겠는가?
이해관계를 극복하고 예수님이 우리관계속에 항상 들어가시도록 우리의 삶 가운데 예수님의 사랑과 섬김을 나누며 사는 삶이 행복하겠는가?
그 선택여부에 따라서 행불행이 달라지게 되어 있습니다.

전자가 아닌 후자를 선택함으로 복있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아가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