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절 이하의 말씀은 악인이 불의한 방법으로 얻은 것이 실제로는 독이 되며 그 자신을 죽이게 됨을 밝혀줍니다. 탐욕가운데 빼앗거나 얻은 것들이 오래지 않아 그에게 독이 됨을 깨닫게 되지만 그 때는 이미 늦을 수 있습니다.
세상의 향락은 일시적이고 곧 사라져가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세상의 향락은 우리의 영에 그 어느 것도 유익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오히려 우리의 영을 죽이게 됩니다.
사도 바울은 디모데에게 “향락에 빠진 자는 살아있으나 죽은 자나 마찬가지다”라고 말하면서 향락이 우리에게 주는 악영향이 얼마나 지대한 것이지 밝혀줍니다.
향락에 빠짐으로 나의 영을 죽이는 인생이 아니라 경건의 삶을 통해서 나의 영을 날로 날로 더 맑고 깨끗하게 하는 자 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