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의 증인
- 눅24:36~53 -
예수님께서는 부활을 의심하는 제자에게 자신을 보이시고, 만지게 하시고, 또 그들 앞에서 음식을 드셨습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아직도 확실히 믿지 못했습니다. 믿지 못하는 제자들에게 예수님께서는 구약의 예언을 설명해 주시므로 부활을 확증해 주셨습니다.
인간의 시각이나 청각, 촉각과 같은 감각이 믿음의 기초가 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에 기초하지 않는 신앙의 신비는 불확실한 것입니다.
우리가 참 믿음에 이르고 싶으면 성경을 읽고 성경을 공부하여 그 속에서 그리스도를 찾아야 합니다.
부활의 예수님을 체험한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주신 사명을 가지고 모든 사람들에게 부활을 증거했습니다. 이처럼 부활을 목격한 사람은 복음을 전하겠다는 열정에 사로 잡히게 됩니다. 이 열정이 없다면 우리들은 아직 부활을 확신하지 못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생의 종착점은 죽음이 아닙니다. 성도는 죽음을 극복하는 부활의 신앙을 갖기 위해서 언제나 예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일부터 시작디는 10월을 앞두고, 얼마남지 않은 '함께축제'의 사명자로,부활의 증인된 자로서충성스럽게 살아가며 주일의 사역도 잘 감당할 수 있는 힘을 달라고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