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을 섬기는 자세
- 눅 7: 25~35 -
예수님께서는 요한의 제자들이떠난 후 무리들 앞에서 흔들리는 갈대같이 시류에 따라 이리저리 흔들리지 않았습니다.
세례 요한은 항상 진리를 외치며 진리를 실천하며 산 사람입니다.
이처럼 사명을 잘 감당한 세례 요한을 예수님께서 칭찬하셨습니다.
세례 요한이 자신이 사명을충실히 감당하여 예수님께로부터 칭찬을 받는 반면 종교 지도자들인바리새인과 서기관, 제사장들은 예수님께 책망을 바았습니다.
저들은 항상 자신들의 생각과 예수님의 생각이 다르다는 이유로 예수님을 배척하였습니다. 저들은 진리대로 행하기 보다 자신의 생각과 자신의 편의대로 행동하고자 했습니다.
오늘 이 시대는 시간이 갈 수록신앙이 형식화 되고 매말라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때에 형식적인 신앙생활을 하지 않고하나님을 바르게 섬기기를 다짐합니다.
또한오늘 나의 사명을 돌아보며 충실히 감당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나의 편의대로가 아닌 오직 하나님의 말씀이 중심이 된 자로 든든히 서기를 기도합니다.
32절의 말씀처럼 아이들이 장터에 앉아 서로 불러 이르되 우리가 너희를 향하여 피리를 불어도 너희가 춤추지 않고 우리가 곡하여도 너희가 울지 아니하였다 함과 같은 상황에서주님의 사명과 하나님의 섬기는 일에 영적으로 깨어 반응하며 분별력을갖기를원합니다.